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개정판 발간

인사말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개정판 발간을 축하하며,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이 '치료 잘되는 암'이 되도록 해준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이러한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과가 잘 나타나도록 하려면 환자분들이 준비 과정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치료 후에 몸 밖으로 나오는 방사선 때문에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질환 진료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대한갑상선학회에서 2012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관한 환자 안내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고, 또한 통일된 안내서를 사용함으로써 환자분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발간 후 5-6년이 경과되면서 새로운 지식 및 경험이 축적되고 보험 적용 등의 의료 환경도 변화 되면서 이에 맞춰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도 개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대한갑상선학회에서 주관하여 진료지침제정위원장이신 전남의대 내과 강호철 교수님을 중심으로 경북의대 핵의학과 안병철 교수님을 위원장으로 모시고,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뿐 아니라, 영양학 및 방사선 안전관리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집필진으로 모셔 약 1년 반 동안의 작업 끝에 방사성요오드치료에 관한 환자 안내서 개정판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안내서 개정판이 환자분들에게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수월하게 준비 과정을 지킴으로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치료 후에는 안전수칙을 잘 지켜 방사선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학회를 대표하여 최신 지견이 반영된 환자 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환자분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집필진 선생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2019년 8월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 이가희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발간사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의 재발을 감소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일부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완치가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치료법이 되기도 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준비 과정과 치료 시행 중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위해 환자가 수행해야 할 준비 과정은 2주에서 1달 정도가 소요되며 내용과 절차도 복잡하여, 아쉽게도 간단한 원칙 설명과 상식적 대처로는 최고의 치료 효과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갑상선학회에서는 2012년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관한 안내서를 최초로 발행하여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준비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첫번째 안내서가 발간된 후 7년이 경과하면서 추가적인 임상적 과학지식이 축적되고 국내 의료환경에도 변화가 있어, 현실에 더 적합한 치료 안내서를 발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현실에 적합한 최적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작성을 위해 갑상선암 및 방사성요오드 치료와 연관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및 핵의학과 의료진과 방사선안전전문가 및 영양전문가가 2018년 2월부터 16개월 간 긴밀히 협력하여,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기술하였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준비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여 집필된 안내서로, 쉬운 일반적 용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안내서에 기술되지 못한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 받을 기관의 전문가와 상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집필진 모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제작 기회를 주신 대한갑상선학회에 감사를 드리며, 갑상선암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준비와 치료 후 대처에 이 안내서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2019년 8월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집필위원장 안병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대한갑상선학회 •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이가희)는 효과적인 갑상선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갑상선 질환의 진단, 치료, 합병증, 사망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갑상선학회 차원에서 갑상선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안을 제시하고 합당한 권고안을 제정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갑상선 질환의 유병률 및 치료 방법에 따른 효과, 합병증 조사·연구
② 갑상선 질환의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모색 연구
③ 갑상선 질환 관련 정책의 근거자료 생산·보급
④ 기타 갑상선 질환 예방 및 관리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참여형 공동연구 과제 <갑상선 기능이상 질환 및 그레이브스 안병증의 유병률 및 치료방법, 합병증 조사>가 올해 안에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갑상선암 생존자에서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발생에 대한 연구>,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한국인 진행성 갑상선암의 진단, 치료 및 사망률 현황>, <갑상선결절 환자에서 세침흡인검사의 적정성 및 trends 분석> 과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협약기간은 총 3년, 2019년 8월 1일 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