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 소개



충남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하여 약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중부권을 대표하는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진료와 교육 연구 및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는 1976년 고 노흥규 교수가 부임하면서 시작된 내과와 핵의학을 아우르는 갑상선 질환의 전문적 진료가 시초가 되었다. 이후 병원 내 각 과의 유기적 소통과 진료 협력을 통해 갑상선 질환의 영상, 핵의학, 병리 진단부터 수술 및 방사성 요오드 치료까지 체계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갑상선 안병증의 경우 내분비대사내과, 안과, 방사선종양학과가 함께 최신 지견과 진료 경험을 공유하여 표준진료지침을 설정하였으며, 난치성 갑상선암의 경우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를 통하여 다양한 임상적 상황을 고려한 최상의 치료 계획을 도출하고 있다.

다학제 활동은 진료 뿐만 아니라 연구 모임으로도 연계되어, 다양한 동물 모델과 세포를 이용한 갑상선 기초 연구 및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중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 개념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송민호 교수(현, 한국과학기술원)가 2006년에 발표한 갑상선암 치료제 논문이 2021년에 세계 최다 인용 논문 100편에 선정되어 충남대학교병원이 갑상선암 연구와 진료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많은 논문이 지속적으로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되고 있으며 대한갑상선학회에서도 젊은 연구자상, 임상 연구상 등을 수상하며 갑상선 진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